-
삼성전자·롯데케미칼·하나금융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 담아라
내년 한 해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강세장이 될 것이라는 게 증권사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. 하지만 지수가 오른다고 모든 투자자가 돈을 버는 건 아니다. 종목을 잘 선별
-
[화장품 썰전] (12) 핸드크림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핸드크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 피부가 건조해지는 시기지만 특히 손은 하루 종일 혹사당해 더 건조하기 마련입니다. 그런 손을 보호하고 호
-
[J Report] 대대익선, 큰 배가 조선업 '구명보트'
아버지의 이름을 붙인 배, 이만한 애정을 담은 배가 있을까. 세계 최대 해운업체 머스크의 이사회 부의장인 아네 머스크 맥키니 우글라는 아버지의 이름을 단 한 척의 배에만 허락했다.
-
해운산업 바닥 쳤나 … 발빠른 사모펀드, 올해 3조원 실었다
‘똑똑한 돈(smart money)’으로 불리는 사모펀드 자금이 해운산업에 스며들고 있다. 오랜 돈가뭄에 시달렸던 해운업에 한 줄기 단비다. 파이낸셜타임스(FT)는 “2008년 글
-
[J Report] 1㎝ 깃털에 달린 '몸통' 패딩의 명운
한여름에 다운재킷 전쟁이 뜨겁다. 사진은 코오롱스포츠 ‘안타티카’로 다음 달 1일까지 79만원짜리를 70만원에 판다. [사진 코오롱스포츠]한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훌쩍 웃도는
-
글로벌 빅3 경쟁력 … 봐도 흉내 못 내는 암묵지 기술
중앙포토 2006년의 일이다. A기업이 불쑥 ‘한국 조선업이 언제까지 1등을 하겠느냐’고 물어왔다. 이 고객은 미래 성장산업을 찾는 중이었다. 여러 근거를 토대로 한국 조선업의
-
우주항공·전기차로 인류 구하려는 르네상스맨
엘론 머스크는 스티브 잡스 이래 인류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올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. 그야말로 ‘우주적 변화’다. [블룸버그 뉴스] 올 늦봄 극장가를 휩쓴 할리우드 영화 ‘아
-
우주항공·전기차로 인류 구하려는 르네상스맨
엘론 머스크는 스티브 잡스 이래 인류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올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. 그야말로 ‘우주적 변화’다. [블룸버그 뉴스] 올 늦봄 극장가를 휩쓴 할리우드 영화 ‘
-
미국 에인절 투자 한국의 842배 … 실패 감수는 기본
현오석 경제부총리(오른쪽)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벤처 육성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. 가운데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. [뉴시스] 온라인 결제대행 업체 페이팔의 창업자인
-
이스라엘 공대생 80~90% 창업 도전 … 교수도 절반이 투잡
미국 벤처 성공의 상징적 업체 중 하나인 페이스북은 1일(현지시간) 5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(IPO)를 신청했다.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(CEO)인 마크 저커버그(28
-
[200자 경제뉴스] 현대상선, 대우조선에 대형선박 5척 발주 外
기업 현대상선, 대우조선에 대형선박 5척 발주 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 5척을 대우조선해양에 6950억원에 발주했다고 10일 밝혔다. 이 회사가 대형 선박을 현대중공업이 아닌 다
-
[200자 경제뉴스] 이수건설, 2년6개월 만에 워크아웃 졸업 外
기업 이수건설, 2년6개월 만에 워크아웃 졸업 이수화학의 자회사인 이수건설이 2년6개월 만에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(워크아웃) 졸업에 성공했다. 이수건설은 2009년 1월 워크아웃
-
해운 빅3 우울한 ‘바다의 날’ … “정부 지원 나서야”
고유가와 해적, 그리고 선복량 부족. 31일은 ‘바다의 날’이지만, 국내 해운업계가 3대 악재로 표정이 밝지 않다. 국내 해운사 빅3로 불리는 한진해운·현대상선·STX팬오션은
-
[200자 경제뉴스] 기업 外
기업 롯데그룹, 이웃돕기 성금 40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2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. 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사장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
-
백화점·대형마트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추석선물 ②
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. 아직도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각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상품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.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신선식
-
이상저온에 햇볕 덜 받은 과일 수확전 물 안주니 단맛이 쏠쏠
올해 과일은 단맛이 크게 떨어졌다. 봄철 이상저온 여파다. 올봄 평균기온은 7.1도로 예년에 비해 0.6도 정도 낮았다. 3~4월 일조량도 평년치의 73%에 그쳐 최근 40년 새
-
[SHOPPING] 한가위 선물 … MD에게 물어봤습니다
명절을 맞아 은근한 고민거리가 바로 선물 고르기다. 추석은 설과 함께 민족의 양대 명절이지만, 수확의 계절에 속해있어 선물거리도 훨씬 다양하다. 각 유통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‘물
-
세계 최대항만 꿈꾸는 상하이 양산항 가보니 …
왕복 6차로인 둥하이(東海)대교의 입구에 서자 끝이 보이지 않는 긴 다리가 눈앞에 펼쳐졌다. 버스로 이 다리를 건너는 데 걸린 시간만 30분. 바다 위를 가로지른 32.5㎞의 다
-
백화점들 수입과일 판촉전/“중간이익 높다” 앞다퉈
◎「바구니」로 하루에 2백50개씩 파는 곳도 전국 유명 백화점들이 앞다퉈 수입과일로 연말연시 선물용 세트를 개발,경쟁적으로 판촉전까지 벌이고 있다. 대구 D백화점의 경우 파라야와
-
"「페로몬」이 연애감정 유발"
「제 눈에 안경」이란 말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있다. 미『US뉴스&월드리포트』지는 최근 남녀간 짝짓기에 관한 특집기사에서 바로 페로몬이라 불리는 일
-
&&씨알 굵은 비금도 산이 상품
최근 1∼2년 새 대중과일로 자리잡은 멜런이 6월 들어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성수기를 맞고 있으나 가격은 강보합세. 멜런은 비닐하우스에서 연중 생산되고 있으나 시기별로 주작목이 다른
-
열대과일「새입맛」당긴다
과일선호가 달라지고 있다. 참외보다는 멜런류를, 오렌지보다는 자몽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. 생과뿐 아니다. 블루버리를 곁들인 케이크, 엘더베리주스등 새로운 과일을 이용한 식품
-
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아(45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
가계·기업이 압박 안돼야 오늘날 선·후진국을 막론하고 재정부문의 팽창은 공통된 현상이다. 더욱이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에 있어서 정부부문은 단지 자본평성율을